카이저리덕스 미연합국 루트(1) - 완벽한 민주주의

2022. 11. 27. 21:28게임/카이저리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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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괄

    국가 원수 휴이 롱
    초상화
    이념 권위민주주의(롱주의)
    사회민주주의(롱주의)
    사회자유주의(롱주의)
    시장자유주의(롱주의)
    사회보수주의(롱주의)
    집권 정당 미국 제일당
    경제 정책 타운센트 계획, 부의 공유, 석유기업 국영화, 노동자 경제, 케인즈 경제, 철도 국영화, 국가재건관리청, 공공사업청 
    복지, 교육 정책 포퓰리스트 교육, 국가교육청, 부양 및 장애법
    사회 정책 참전용사 우대, 인민위원회. 전쟁 사기 및 로비스트 조사
    정당 설명


    -내전 후
     
    루트 설명

     

     1936년 제2차 미국 내전이 발발하였고, 휴이 롱은 맥아더의 쿠데타로 인하여 뉴올리언스로 도망간다. 이후, 보수주의자, 기득권 세력, 포퓰리스트, 가톨릭, 개신교 세력들을 규합하여 미연합국을 구성한다.

     

     내전 종결 후, 휴이 롱은 자신이 생각했던 부의 공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빈부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비교적 진보적 인종주의를 유지하여 인종차별을 완화한다.

     

     카이저라이히에서는 미연합국이 극우세력이지만, 카이저리덕스에서는 비교적 순한 맛의 포퓰리스트 세력이 되었다. 물론 신성 아메리카 연합이라는 단체가 집권하면 다르긴 하지만.

     

     미연합국의 시조인 휴이 롱은 대중의 인기와 정치깡패를 동원하여 정권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택에 따라서 권위민주주의와 사민주의/사자주의/시자주의/사보주의가 될 수 있다.

     

     완벽한 민주주의 루트로 가면 기존의 막장 상황의 미합중국에 비하면 비교적 헤븐미국을 만들 수 있다. 민주주의는 그대로 이어지고, 타운센트 계획, 부의 공유 계획 등으로 인하여 흙수저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준다. 정치적 라이벌인 구민주당과 KKK를 본격적으로 조지면서 인종갈등이 상당부분 완화된다.

     

     진보당을 제외하면 서민들은 그냥 대공황 속에서 알아서 나가 뒤지라는 식의 기존의 공화/민주당과는 달리 휴이 롱 치하의 제일당은 석유기업의 공영화, 공공사업의 대대적 도입으로 인하여 일자리가 크게 발생한다.

     경제정책도 케인즈 경제를 채택할 수 있으며, 이보다 더 진보적인 노동자 경제를 채택할 수도 있다.

     

     휴이 롱이 꽉 잡고 있는 제일당이 호감(?)인 이유는 바로 주된 정치적 라이벌이 빌런 역할을 담당하는 미입헌국이라는 점이다. 얼핏 보면 구민주당과 한편(?)일 것처럼 보이는 제일당은 민중의 지지를 기반으로 '미국'을 개혁하려는 세력이다. 기독교 뇌절루트를 제외하면 오늘날 도입될 법한 미래 정책들이 많다.

     전쟁을 부추기는 로비스트를 조사하여 나름 평화주의적인 면모도 있다.

     

     또한 민주주의 수립 후, 기독당, 국가진보당, 민주당, 텍사스 민주당, 제일당 등 다양한 정당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도 미래가 밝다.

     '완벽한 민주주의' 이후 국가진보당, 텍사스 민주당 등을 선출하면 관련 루트로 진행되는데 이는 민주주의가 올바르게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루트 진행 방법

    1. 36년 선거에서 내전 발발->미연합국 선택

    2. 내전 진행 중 정치 성향 선택, 내전 승리

    2-1. 팬더게스트와 협력. 비협력 후 팬더게스트 조사 시 팬더게스트 루트로 진행됨

    3. 반가톨릭법 거부. 승인 시 신 화약음모 루트 진행됨.

    4. 정치 루트를 계속 타서 '완벽한 민주주의' 채택

     

     

    롱의 대통령 선출 시 연설 이벤트. 롱 루트는 대통령 선출 후 맥아더 쿠데타로 시작해야 뽕이 찬다.

     

     

    롱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농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부의 공유 정책을 실행하여,

    대공황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구제하고자 한다.

     

    그러나 기득권의 세력은 공고하며, 군부, 구민주당, 기성 정치인들이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결국 더글러스 맥아더는 쿠데타를 일으키고 롱은 뉴올리언스로 탈출하여 미연합국을 선포한다.

     

    엄연히 합법적으로 당선된 롱은 미태평양국의 평화 제안을 받기도 하며,

    진보적 경제정책 덕분에 미노조연맹과 휴전협정을 맺기도 한다.

     

     

    캔자스 시티의 팬더게스트와 동맹을 맺어 세력을 확보한다.

     

     

     

    애국중년 펠리가 합류한다. 반좌파적인 그가 휴이 롱의 빅텐트에 합류한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모순되지만, 그런 모순을 이기는 것이 정치 아닐까.

     

    필립 캐롤이 볼티모어에서 가톨릭 봉기를 일으킨다.

    이 이벤트 후, 볼티모어에서 뜬금없이 병력이 생기게 된다.

    필립 캐롤은 이후 신성 아메리카 연맹이라는 기독교 단체를 구성하며,

    신 화약음모 루트에서 다시 한번 나온다.

     

     

     

    우익은 흑인 입국을 거부하나 좌익은 흑인 입국 및 입대를 허용한다.

    잡탕이 섞인 제일당답게 여러가지 의견이 존재한다.

     

    미노조연맹과 휴전협정 맺을 경우, 내전 막바지에 통합선거를 진행할 수 있다.

     

     

     

    볼티모어 반란을 주동한 가톨릭이 세력을 얻으면서 신성 아메리카 연맹이란 단체를 구성한다.

    찰스 코글린, 필립 캐롤, 도로시 데이 등이 합류하여 미국의 전통적인 가치에 기여한다는 대의를 내세운다.

    하지만 가톨릭 개종자들과 개신교도들이 충돌하며 반가톨릭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보다못한 제럴드 스미스가 반가톨릭법을 제안한다.

    만약 반가톨릭법을 도입하기 위해 긴급 의회를 소집한다면....

     

     

    의회가 폭파하며 구질서가 무너진다.

     

     

     

    민주주의 선거가 재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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