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죄와 벌 : 김자홍이 너무 아쉽다
장르: 판타지, 드라마감독: 김용화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내 평점:★★★☆☆ 이 글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과 함께가 드디어 영화화되었다. 근래에 네이버가 무료로 재연재하던데, 이걸 노린 건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900만 명 이상이 볼 정도로 이 영화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원작과 다른 노선을 걷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영화는 상영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드라마라면 모를까 영화화한다면 그런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따라서 작중 최중요 인물 중 하나인 진기한의 역할을 3차사가 먹은 것도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영상미도 나쁘지 않았고, 연기도 내 기준에서는 딱히 문제될 것은 없었다.그러나 아쉬웠던 것이 하나 있었으니 김자홍.원작..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