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신화

2017. 1. 15. 08:44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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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신화

Monomyth

 

 

 조지프 캠벨Joseph Campbell의 단일신화monomyth 또는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은 전세계의 많은 서사narratives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기본 패턴이라고 일컬어진다. 이것은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The Hero with a Thousand Faces(1949)에서 대단히 광범위한 패턴으로 묘사된다.[1]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애호가였던 캠벨은 단일신화라는 용어를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에서 빌렸다.[2]

 캠벨은 서로 다른 시간대와 지역들의 수많은 신화들이 근본적인 구조와 단계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는 이를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에서 요약하였다.



 영웅은 일상의 세계에서 초자연적 경이의 지역으로 떠난다. 전설적인 힘과 마주하고,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다. 영웅은 동료에게 혜택을 얻을 권력을 수여받은 채, 이 신화적인 모험으로부터 돌아온다.[3]

 캠벨과 에리히 노이만Erich Neumann 같은 다른 석학들은 고타마 싯다르타, 모세 그리고 예수의 서사를 단일신화의 용어로 묘사하였으며, 캠벨은 많은 문화의 고전 신화들이 이 기본 패턴을 따른다고 주장했다.

This chart outlines the monomyth. 
영웅의 여정에 대한 개요를 작성한 차트.


 


요약


 단일 신화에서 영웅은 평범한 세상에서 시작하며, 낯선 힘과 사건들의 미지의 세계로 진입할 부름을 받는다. 부름에 응한 영웅이 낯선 세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혼자서 혹은 도움과 함께 과업와 시험에 마주해야만 한다. 이 서사의 가장 격렬한 부분은 영웅이 각각의 도전에서 종종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만약 영웅이 살아남으면, 그는 굉장한 선물 혹은 '혜택'을 쟁취할 지도 모른다. 영웅은 이 '혜택'을 가지고 평범한 세상으로 돌아 올 것인지 결정해야만 한다. 만약 영웅이 돌아오기로 결정했다면, 그 또는 그녀는 종종 돌아오는 여정 속에서 도전들에 마주하기도 한다. 만약 영웅이 성공적으로 돌아왔다면, 혜택 혹은 선물은 세계를 개선하는 데에 쓰일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오시리스, 프로메테우스, 모세, 고타마 싯다르타의 이야기들을이 이 구조를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1]

 캠벨은 이 여정을 17개의 단계 혹은 발판으로 서술하였다. 아주 적은 신화들이 17개의 단계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몇몇 신화들은 많은 단계들을 포함하고 있는 반면, 다른 것들은 아주 적은 단계만 포함하고 있다. 몇몇 신화들은 이 단계들 중 오직 하나에 집중할지도 모르는 반면, 다른 신화들은 약간 다른 순서의 단계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 17개의 단계는 세 개의 부분—일탈Departure (때때로 분리Separation라고도 불린다), 인도Initiation 그리고 귀환Return을 분할하는 방법을 체계화시켜 줄지도 모른다. '일탈'은 탐색에 앞선 영웅의 모험을 다룬다. '인도'는 여정 속에서의 많은 모험들을 다룬다. 그리고 '귀환'은 여정에서 얻은 지식과 힘을 가지고 돌아오는 영웅의 귀환을 다룬다.

 



단일신화의 17개의 단계

일탈

모험으로부터의 부름

영웅은 정상적인 일상에서 몇가지 정보를 얻어 미지로 향하기 시작한다.

 캠벨: "이는 신화적 여정의 첫 단계—우리가 '모험으로부터의 부름'이라 지명한—는 운명이 영웅을 소환하였고, 그의 영적인 무게 중심이 자신의 사회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이동하였음을 의미한다. 이 보물과 위험의 운명적인 영역은 머나먼 땅, 숲, 지하 왕국, 해저, 천상, 비밀의 섬, 아주 높은 봉우리 혹은 굉장한 꿈의 나라 같은 매우 다양한 형태를 띈다.  그러나 항상 그러한 장소에는 낯선 우아함과 다양한 단계의 존재, 상상할 수 없는 고통, 초인적인 행위 그리고 불가능한 기쁨이 존재한다. 영웅은 미노타우르스의 끔찍한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의 도시, 아테네를 떠날 때의 테세우스처럼 모험을 성취하기 위한 자신의 자유 의지로 출발할 수 있도 있지만, 분노한 포세이돈에 의해 지중해를 일주한 오디세우스처럼 상냥하거나 악의에 찬 어떤 인물에 의해 어디에 태워지거나 보내진다. 모험은 단지 어리석은 실수가 될지도 모른다… 혹은 그럼에도 번잡한 거리에서 어떤 현상이 산만한 시선을 잡으며 유혹할 때, 다시 한번 무심코 떠돌아다닐 지도 모른다. 이 예는 세계의 모든 모퉁이에서 무한대로 증대될 지도 모른다."

 고전적인 예: 때때로 모험으로부터의 부름은 인물의 선택으로 우연히 일어나기도 한다. 헤르만 헤세Herman Hesse의 싯다르타Siddhartha에서 제목의 인물은 자신의 인생 경로에 싫증이 나, 영적인 깨달음을 얻기 위해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한다. 고타마 싯다르타의 여정을 묘사한 서사들 속에서, 그는 세 명의 사람—늙은 자, 병든 자, 죽은 자를 관찰한 후, 자신의 일상을 떠나 영적 깨우침을 쫓았고, 왜 인간 세상에는 고통이 존재하는 지에 의문을 품었다. 다른 시간의 영웅은 예측치 못한 사건에 의해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호메로스Homer의 오디세이아Odyssey에서 오디세우스Odysseus는 분노한 포세이돈에 의해 끔찍한 풍랑을 겪으며, 머나먼 땅으로 보내진다.[5]

 근대적인 예: 매트릭스The Matrix에서 네오는 문자 그대로 자신의 따분한 사무직 삶을 탈출하라고 간청하는 전화가 걸려오고, 그는 그것을 보게 된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Star Wars: A New Hope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는 R2-D2에게서 오비완 케노비에게 보내는 레이아 공주의 메세지를 발견한다.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에서 간달프는 프로도의 문간에 도착하고, 반지를 샤이어에서 멀어지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름의 거부

 부름이 주어진 미래의 영웅은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종종 먼저 거부하기도 한다. 이는 의무 혹은 책임, 공포, 불안의 감정들이나, 그 또는 그녀가 현재 상황에서 일해야 할 어떤 많은 이유들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캠벨: "소환의 거부는 모험을 부정으로 전환한다. 지루함, 과로 혹은 '문화'로 둘러쌓인 그 주체는 중요한 긍정적 행동의 힘을 잃게 되고, 구원을 위한 희생자가 된다. 그의 아름다운 세계는 메마른 돌들의 황무지가 되고, 그의 삶은 의미가 없다고 느낄 것이다—비록 미노스 왕King Minos처럼 제국을 세우거나 명성을 얻는 엄청난 노력에 성공하였다 해도 말이다. 그가 무슨 집을 짓든지, 그것은 미노타우르스로부터 숨기 위한 거대한 벽의 라비린토스처럼 죽음의 집이 될 것이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에게 새로운 문제를 만들거나, 자신의 붕괴가 서서히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 뿐이다."[3]

 고전적인 예: 신화는 부름을 너무 오래 거부하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자들에 대한 예로 가득하다. 유대-기독교Judeo-Christian 신앙에서 야훼에 의해 자신의 도시로부터 떠나도록 소환되어 '영웅'으로부터 보호받을 때, 롯의 아내는 그 동안의 오랜 삶을 갈망하여 뒤를 돌아보다 소금 기둥이 되었다. 이 거부와 결과에 대해 가장 명확한 참조 중 하나는 잠언 1장 24-27절과 32절의 의인화된 목소리이다.

내가 부를지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 내가 비웃으리라. 너의 두려움이 황폐함과 같이 오고, 너의 파멸은 회오리 바람같이 오며,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신을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신을 멸망시키니와.

 근대적인 예: 매트릭스에서 네오는 모피어스의 충고를 무시하고, 그 결과로 요원들에게 붙잡힌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루크는 오비완이 공주를 구하는 것을 돕지 않는다.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는 반지를 간달프에게 넘기고, 회의는 그를 책임에서 해방시킨다.


초자연적 도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탐색에 헌신적인 영웅은 언젠가 한번 자신의 안내자와 마법적 조력자가 나타나거나 그들을 알게 된다. 대개 초자연적인 조언자는 이후의 탐색에서 그들을 도울 한 개 혹은 그보다 더 많은 부적이나 유물을 선물할 것이다.

 캠벨: "부름에 거부하지 않는 영웅의 여정은 첫 번째로 모험가들에게 드래곤의 힘에 대항하여 지나갈 수 있는 부적을 제공하는 보호적인 인물(종종 작고 늙은 노파 혹은 노인)과 마주한다. 이 인물은 유순함과 운명을 보호하는 힘을 대표한다. 판타지는 확신이다—어머니 자궁 속에서 처음으로 느꼈던 낙원의 평화가 약속되어 있으며, 그것을 놓칠 수 없다. 이는 현재를 지지하고,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알파 뿐만 아니라 오메가 같이) 미래에도 유효하다. 삶의 자각과 문턱의 통과로 전능은 위험에 빠진 것처럼 보일지도 몰라도, 보호적인 힘은 언제나 세계의 낯선 특징들의 속과 그 뒷면에 존재한다. 오직 깨닫고 신뢰하기만 한다면, 나이를 먹지 않는 수호자가 나타날 것이다. 주어진 부름에 응답하고, 밝혀지는 결과에 용감히 따른 영웅은 아직 자신의 편임을 알지 못한 모든 세력들을 발견한다. 대자연은 스스로 과업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영웅의 행동이 그의 사회가 준비되었을 때 동시에 일어난 다면, 그는 역사적 과정의 거대한 흐름에 올라탄 것처럼 보일 것이다." [4]

 고전적인 예: 그리스 신화에서, 아리아드네Ariadne는 테세우스Theseus가 미노타우르스Minotaur와 대적하기 위해 라비린토스labyrinth로 들어가기 전, 그에게 실뭉치와 검을 주었다.

 근대적인 예: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오비완은 루크에게 그의 아버지의 라이트세이버를 주었고, 그것은 이후, 그가 다스 베이더와 만났을 때 그에게 도움이 된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에서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투명 망토를 주어, 그의 여행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준다.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는 미스릴 갑옷과 검 그리고 갈라드리엘의 유리병을 받으며, 그 선물 없이는 쉴롭의 동굴을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첫 번째 문턱의 횡단

 모험의 영역으로 횡단하고 있는 사람은 사실상 그 또는 그녀의 세상에서 알았던 한계를 떠나, 법칙과 한계를 알 수 없는 위험한 미지의 영역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캠벨: "그의 운명을 안내하고 도울 화신들과 함께, 영웅은 자신의 모험 동안 확대된 힘의 영역의 입구에 있는 '문턱의 수호자'에게 다가가게 된다. 각 관리인들은 세계의 4방향—위와 아래 또한— 속 영웅의 현재 무대 혹은 삶 전체의 한계를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 마치 부모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린 아이에게 위험한 것처럼, 미지와 위험 그리고 어둠을 넘어 사회의 보호를 벗어나는 것은 부족의 일원을 위험하게 한다. 그는 자랑스러울 지라도, 보통 사람은 표시된 경계에 남는 것에 더 만족하며, 일반적인 믿음은 그에게 탐험되지 않은 첫 발걸음에 두려움을 느낄 모든 이유를 제공할 것이다. 모험은 언제나 그리고 어디에서나 기지旣知의 베일 속에서 미지로 넘어가는 통과이다. 경계를 바라보는 힘은 위험하며, 그것들을 다루는 것은 위태롭다. 아직은 그 누구도 위험에 접어드는 것에 능숙함과 용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5]

 근대적인 예: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루크는 처음으로 밀레니엄 팔콘을 탔을 때, 타투인 행성을 떠났다. 반지의 제왕에서 샘은 들판 한가운데에 멈춰서, 프로도에게 이렇게 말한다. "만약 여기서 한 발자국만 더 가면, 우리 집에서 가장 멀리 나온 겁니다."


고래의 배

 고래의 배는 영웅이 알았던 세계와 자신의 최종적인 분리를 나타낸다. 이 단계에 진입함으로서 등장 인물은 변화를 겪으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캠벨: "마술적인 문턱의 통과를 부활의 영역으로 전환하는 생각은 전세계적으로 고래의 배의 자궁 이미지로 상징된다. 영웅은 문턱의 힘을 정복하거나 회유하는 대신, 미지에 삼켜지고 죽을 것 처럼 보인다. 이 대중적인 모티브는 문턱의 통과가 자기 소멸의 형태로 강조되는 교훈을 가르쳐준다. 영웅은 다시 태어나기 위해 외부의 영향으로 문턱을 통과하는 대신, 가시계(可視界)의 한계를 넘어 자신의 내면으로 향한다. 이 소멸은 숭배자가 사원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그가 있는 곳은 그가 자신이 누구이고, 다시 말해 불멸이 아닌 이상 먼지와 재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더욱 활발해진다. 사원의 내부, 고래의 배와 낙원 그리고 세계의 한계의 저편, 위, 아래는 하나며 동일하다. 이는 거대한 가고일: 용, 사자, 검을 뽑아 든 악마 살해자, 분통해하는 난쟁이, 날개달린 황소가 사원의 진입로와 입구의 측면에 배치되어 지키고 있는 이유이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순간, 신도는 변화를 겪는다. 그의 내면에서는 죽을 시간이며, 세계의 자궁, 세계의 배꼽, 지상 낙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할 지도 모른다. 비유적으로, 사원으로 들어가는 것과 영웅이 고래의 턱으로 뛰어들어가는 것은 같은 모험이며, 그림 언어에서는 이를 생명 집중과 생명 재생의 행동으로 나타내고 있다." [6]

 고전적인 예: 디오니소스Dionysus의 이야기에서 헤라Hera는 어린 디오니소스가 잡아먹히도록 그를 배고픈 티탄들에게 보낸다. 티탄들은 그 아이를 찢어 버리고, 그의 살을 먹어치운다. 그러나 디오니소스의 심장은 난로의 여신, 헤스티아Hestia가 구해주어, 디오니소스는 신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근대적인 예: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루크는 고향으로 돌아와 살해된 가족과 파괴된 자신의 집을 발견한다.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는 반지 악령들 중 하나에게 찔려, 거의 죽을 뻔 하였으나 엘론드에 의해 살아 남는다.


인도

 시련의 길

 시련의 길은 일련의 시험, 임무 혹은 시련으로 등장 인물이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겪어야만 한다. 종종 등장 인물은 이 시험들의 하나 혹은 많은 단계에 실패하기도 하며, 이 경우 세 단계로 실패하기도 한다.

 캠벨: "한 번 문턱을 횡단한 영웅은 신기하고 우아하며, 모호한 형태의 꿈의 풍경으로 이동하며, 그곳의 그는 시련의 연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는 신화적 모험에서 선호되는 단계이며, 경이로운 시험과 시련의 세계 문학을 낳았다. 조언, 부적, 이 지역에 진입하기 전에 만났던 초자연적 조력자의 비밀 요원들이 영웅에게 남몰래 도움을 준다. 또는 그는 모든 곳에서 초인적인 통과를 지원할 우호적인 세력을 처음으로 발견할 지도 모른다. 시련의 땅으로의 출발은 원래 길고 아주 위험한 초기의 극복의 길의 시작과 깨달음의 순간이다. 드래곤은 이제 퇴치되고, 뜻밖의 장벽을 나아간다—다시 한번, 다시 한번 그리고 다시 한번. 그 동안 결전에 앞선 많은 승리와 지속되지 않는 황홀경 그리고 경이로운 곳의 순간적인 경험을 할 지도 모른다." [7]

 고전적인 예: "시험의 테마는 종종 세 번에 걸쳐 일어나며, 예수는 사막에서 사탄에게 세 번 유혹받았다. 예수는 세 번의 유혹을 통과하였으며, 이야기는 예수의 신성을 강화시킨다."

 근대적인 예: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 원정대는 모리아로 가는 길을 두고 싸웠으며, 간달프가 발로그와의 싸움에서 죽는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루크는 다스베이더로부터 공주를 구하나, 오비완은 다스베이더에게 죽임을 당한다.


 여신과의 만남

 등장 인물은 전능하고 모든 것을 아우르는 사람에게 사랑을 경험할 때, 마치 운 좋은 아기가 그 또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경험할지도 모를 그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하면서, 그 사람의 능력과 중요성을 얻는다. 이는 서사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종종 등장 인물이 그 또는 그녀를 거의 완벽히 사랑하는 인물을 찾아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캠벨: " 모든 장벽과 오우거들을 이겨낸 때, 궁극적인 모험은 보통 위풍당당한 영웅의 영혼이 그 세계의 여신이나 여왕과 신비로운 결혼으로 나타난다. 이는 천저(天底), 천정(天頂) 또는 세계의 끝, 우주의 중심, 사원의 예배소 혹은 심장의 가장 깊은 곳 어둠 속에서의 위기다. 여신(모든 여성으로 구현되는)과의 만남은 사랑의 혜택(관용: 운명애)에서 승리하기 위한 영웅의 재능의 마지막 시험이며 삶은 그 자체로 영원의 관 속에서 즐긴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모험가가 청년이 아니라 처녀일 때, 그녀는 자신의 자질, 미모 혹은 동경으로 불멸의 배우자와 어울리게 된다. 천상의 남편이 그녀에게 내려와—그녀가 승낙하든, 거절하든 자신의 침대로 안내한다. 그리고 만약 그녀가 그를 피하면, 현실에 눈을 뜨게된다. 그녀가 그를 원한다면, 그녀의 갈망은 평화를 찾게 된다."[8]


 요녀로서의 여성

 이 단계에서 영웅은 종종 신체 접촉을 좋아하거나, 즐거운 성향의 요녀들을 만나며, 그녀들은 그 또는 그녀를 임무를 포기하거나 벗어나도록 이끌지도 모르며, 이는 반드시 여성으로 묘사될 필요는 없다. 여성은 육체적이거나 물질적인 삶의 유혹의 은유이며, 기사-영웅은 자신의 영적 여정에서 흔히 성욕에 유혹받는다.

 캠벨: "특이한 곤경의 핵심은 삶이 현실과 별로 일치하지 않아야 한다는 우리의 의식적인 관점에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 혹은 우리 친구들 속의 공격적이며, 자기 보호적이고, 악취가 나며, 육식성이고 음탕한 열기가 유기적 세포의 본성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면, 우리는 향수를 뿌리고, 얼굴에 분을 칠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경향이 있는 한편, 모든 연고 속의 파리, 모든 스프 속의 머리카락은 몇몇 불쾌한 사람의 결점이다. 그러나 갑자기 우리가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반드시 살의 냄새로 더럽혀지며, 그리고는 흔히 혐오의 순간: 생명, 생명의 움직임, 생명의 장기, 특히 생명의 위대한 상징으로서의 여성을 경험했다는 생각이 우리에게 미치거나, 시선을 사로잡을 때, 순수하고 순수하며 순수한 영혼을 견딜수 없게 된다. 생명 너머의 생명을 추구하는 자는 저편(여성)을 눌러 넘어, 그녀가 부르는 유혹을 뛰어 넘고, 새하얀 창공 너머로 날아올라야 한다." [9]

 근대적인 예: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한 솔로(Han Solo)는 자신의 보수를 요구하고 혼자 싸우기 위해 반란군을 떠나나, 후에 돌아와서 루크의 생명을 구한다.

 

 아버지와의 속죄

 이 단계에서 등장 인물은 그 또는 그녀의 인생에서 궁극적인 힘을 가진 어떤 것에 직면하거나 접하게 된다. 많은 신화와 이야기 속에서 아버지 혹은 아버지 형(形)의 인물은 생명과 죽음의 힘을 갖고 있다. 이는 여정의 중심점이다. 모든 이전의 단계들은 이 부분으로 이동하며, 모든 이후의 단계는 이것으로부터 나온다. 비록 이 단계는 흔히 남성 개체와 마주치는 것으로 상징되지만, 반드시 남자일 필요는 없다. 그저 놀라운 힘을 가진 누군가 혹은 어떤 것이면 된다.

캠벨: "속죄는 자기 발생적인 중복 기형—신(초자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드래곤 그리고 죄악(억눌린 이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드래곤에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는 자아에 대한 애착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데, 그것은 어려운 일이다. 등장 인물은 아버지가 자비로우며, 그 자비에 의존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와 함께, 믿음의 중심은 고난의 신의 팽팽한 비늘 고리의 바깥으로 옮겨지며, 끔찍한 오우거는 사라진다. 이 시련 속에서 영웅은 우호적인 여성에게서 자신감과 희망을 얻거나, 마술(가루 주술 혹은 기도의 힘)에 의해 아버지의 자아 충격에 마주하는 두려운 경험으로부터 보호받는다. 무서운 아버지의 얼굴을 믿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등장 인물의 믿음은 반드시 다른 곳(거미 여인, 성모)에 집중되어야 하며, 등장 인물은 그들의 지지에 의존하여 등장 인물은 위기를 견뎌내나—결국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로를 비추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을 깨달을 뿐이다. 아버지와 만나는 영웅의 문제는 그의 영혼을 그 정도의 공포 너머로 열기 위한 것이며, 그는 소름끼치고, 제정신이 아닌 비극의 이 거대하고 무자비한 우주가 어떻게 전적으로 존재의 위엄에 적합한지를 이해하면서 성숙해질 것이다. 영웅은 특이한 맹점을 가지고, 한 순간 근원의 짧은 접촉을 하면서 삶을 초월한다. 그는 아버지의 어굴을 바라보며, 이해하며—그리고 그 두 명은 속죄한다." [10]

 

 절정

 누군가가 육체적으로 죽거나, 마음 속에 남아있던 모습이 죽었을 때, 그 또는 그녀는 신성한 지식, 사랑, 연민 그리고 행복의 상태와 상반되는 부정적인 것들로 넘어간다. 이 단계를 바라보는 더 많은 일상적인 방법은 휴식, 평화 그리고 영웅이 귀환하기 이전의 성취의 기간들이다.

 캠벨: "희망을 이뤄주는 나무들의 숲에 살고, 불멸의 술을 마시며, 영원한 화합의 아무도 듣지 않는 음악을 모든 곳에 듣는 사람들은 그들이 변치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진 것과 모든 것들이 사실은 영원하다는 것을 안다." [11]

 

 최후의 혜택

 최후의 혜택은 탐색 목표의 성취이다. 이는 등장인물이 여정을 떠나면서 얻는 것이다. 이전의 모든 단계들은 이 단계의 등장 인물을 정화하고, 준비하기 위함인 것이며, 많은 신화 속에서 혜택은 불로장생의 약 혹은 불멸의 물품이나 성배 같은 초월적인 것이다.

 캠벨: "신과 여신들은 불멸적 존재들의 영약의 형태와 관리인들을 알고 있지만, 그들은 최후의 순간 때, 그것을 먼저 말하지 않는다. 영웅은 최종적으로 그들이 스스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것—그들의 품위, 달리 말하면 그들이 유지하는 본질의 힘을 찾는다. 기적적인 에너지-본질과 이 고독은 불멸이다. 어디에서나 상징되고, 만들어지는 신들의 이름과 형체는 자유롭게 생겨나고 사라진다. 제우스의 벼락의 신비로운 힘, 야훼, 고타마 싯다르타, 비라코차의 비의 풍요, 미덕은 대중들에게 헌신 그리고 성자와 현자의 빛으로 경종을 울린다. 그들의 수호자들은 그들의 뜻이 적절한 때에 증명되도록 해방시켜준다." [12]

 

 

 귀환

 귀환의 거부

 또 다른 세계에서 행복과 계몽을 얻은 영웅은 그의 동료와 부여받은 혜택으로 일상 세계에 돌아오지 않고 싶어할 지도 모른다.

 캠벨: "영웅의 탐색이 성취되었을 때, 그 근원의 관통 혹은 몇몇 남성이나 여성, 인간 혹은 동물, 화신의 품위를 통해서 모험가는 자신의 삶을 바꿀 전리품과 함께 귀환해야만 한다. 단일신화의 기준은 이제 영웅이 지혜의 룬, 황금양모 혹은 잠자는 공주를 데려오는 노고의 시작을 필요로 하며, 인간성의 왕국으로 돌아온 혜택은 공동체, 국가, 행성 혹은 수 천개의 세계를 재생시켜, 더 돋보이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흔히 책임은 거부되어 왔다. 심지어 고타마 싯다르타도 그의 성공 이후, 깨달음의 메세지가 소통될 수 있을지 의심하였으며, 성인들은 그가 숭고한 희열 속에서 사망하였다고 전하였다. 실로 수 많은 영웅들은 불멸적 존재인 여신의 축복받은 섬에 영원히 거주하는 권리를 얻음으로서 전설이 되었다." [13]

 

 신비한 도피

 신이 빈틈없이 지켜온 혜택을 가지고 있다면, 때때로 영웅은 그것을 가지고 도망쳐야만 한다. 이는 시작한 여정으로부터 모험적이고 위험한 귀환이 될 수 있다.

 캠벨: "만약 승리를 쟁취한 영웅이 여신이나 신에게 축복을 받는다면, 그 다음에는 분명히 사회의 부활을 위한 몇몇 영약을 가지고, 세계에 귀환하는 임무를 받을 것이며 모험의 마지막 무대는 그의 초자연적 후원자의 모든 세력에게 지지받을 것이다. 반면, 전리품이 수호자의 반대에 대항하여 얻은 것이거나, 세계에 귀환하려는 영웅의 바람이 신이나 악마를 분노케한다면 신화적 단계의 마지막 무대는 이 추적으로 생동적이고, 종종 희극적이게 될 것이다. 이 도피는 마술적 방해와 기피로 악화될 지도 모른다." [14]

 고전적인 예: 많은 동화와 민화 속에서, 오즈의 마법사처럼 신비한 도피는 글자 그대로 영웅 혹은 여주인공은 추적을 중단시키기 위해 물체를 변신시키거나(일류 하녀The Master Maid, 물의 요정The Water Nixie) 그들로부터 숨기 위해 자신이나 동료를 변신시킨다.(농부 베더스키Farmer Weathersky 혹은 배고픈 새Foundling-Bird).

 

 외부로부터의 구출

 영웅은 탐색을 시작하기 위해 안내자와 조수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종종 그 또는 그녀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특히 등장 인물이 부상을 당했거나 경험이 부족할 경우 강력한 안내자와 구출자를 가져야 할 것이다.

 캠벨: "영웅은 자신의 초자연적 모험을 외부로부터의 도움으로 다시 시작할 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세계는 그에게 다가가 그를 얻을 지도 모른다. 깊숙한 거처의 행복은 각성 상태의 자기 산란을 위해 쉽게 버려지지 않는다. '누가 세계를 버릴 것인가,' 우리는 읽는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까? 그는 그곳에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살아 있는 한, 삶은 계속될 것이다. 사회는 자신을 떠난 사람을 시기하며, 문을 두드릴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영웅은. . . 어쩔 수 없이 방해자에게 추잡한 충격을 받을 것이다. 반면, 소환된 누군가가 단지 지연시키기만 한다면—완벽한 존재의 상태의 지복으로 봉인(죽음과 비슷하게)한다면—분명한 구출이 일어나며, 모험가는 귀환한다." [15]


 귀환의 문턱의 횡단

 귀환의 비결은 탐색에서 얻은 지혜를 유지하기 위해, 인생에서 얻은 지혜를 통합시키기 위해 그리고 세계의 다른 부분들과 지혜를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를 이해하는 것일 것이다.

 캠벨: "모험을 끝내기 위해 귀환하는 영웅은 세계의 영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많은 실패들은 이 생명 긍정의 어려움을 증명한다. 귀환하는 영웅의 첫 번째 문제는 성취로 인한 영혼 만족의 시야, 즐거움과 슬픔의 통과, 삶의 따분하고 시끄러운 외설의 경험 이후,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왜 세계에 다시 들어오는 것일까? 왜 초월적인 행복의 경험 혹은 심지어 남자와 여자를 욕정에 사로잡게 할 흥미를 그럴 듯 하게 만들려 하는 걸까? 그냥 단순히 한낯의 빛으로 보일 수 있었을 꿈은 밤에 꿈으로서 중대해지며, 그렇기에 시인들과 예언자들은 냉철한 시각의 판단 이전의, 바보처럼 지냈던 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악마에게 공동체 전체를 넘기고, 문을 재빨리 닫은 채, 천상의 바위집에서 다시 은둔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만약 몇몇 영적 산파가 이 후퇴의 건너편에서 금줄을 잡아 당긴다면, 시간 속의 영원을 상징하는 일과 시간 영원을 인지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영웅은 일상 세계로 돌아오며,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16]


 두 세계의 주인

 이 단계는 보통 예수 혹은 고타마 싯다르타 같은 초월적 영웅에 해당된다. 이것은 인간 영웅에게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 사이의 균형을 성취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등장 인물은 내면과 외면 세계 모두에서 편안하고 능숙하게 된다.

 캠벨: "평상시에 깊은 과거 속 시간의 환영의 시각으로 세계의 경계선을 가로질러 오고 갈 수 있는 자유—다른 사람과 자신의 원칙를 더럽히지 않음에도, 다른 사람의 미덕으로 나를 알려는 마음을 허용하는 것—는 주인의 재능이다. 니체가 선언한 우주의 무용수는 단 하나의 장소에 깊게 머무르지 않으나, 한 위치에서 또 다른 위치로 화사하고 부드럽게 돌면서 도약한다. 한 번에 하나의 요점을 말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외의 다른 이해은 틀렸다고 입증되지는 않는다. 개인은 장기적인 정신적 훈육을 통해서 그의 개인적인 한계, 개성, 희망과 공포에 대한 모든 애착을 완벽히 포기하며, 더 이상 진실의 각성 속에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전제 조건인 자기 소멸에 저항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성숙해지고, 결국 위대한 하나가 된다. 그의 개인적인 야망은 전적으로 흩어지며, 그는 더 이상 살기 위한 시도는 하지 않지만, 무엇이 다가오든 기꺼이 마음의 안정을 취한다. 다시 말해서 그는 익명이 되는 것이다."[17]

 성서적 응용: 기독교 이야기에서 예수는 부활 이후, 일상 세계로 돌아올 수 있었다.


 살기 위한 자유

 지배력은 죽음의 공포로부터의 자유에서 살기 위한 자유로 전환시킨다. 이는 때때로 예상하는 미래나 후회하는 과거가 아니라 살고 있는 그 순간을 가리킨다.

 캠벨: "영웅은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의 대변자이며, 그 이유는 그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으니.' 그는 존재의 영구성의 시간 속에서 분명한 무변화를 잘못 바라보지 않으며, 변화의 영구성을 파괴하면서 오는 다음 순간(혹은 '다른 존재'의)의 공포 또한 그렇다. '무(無)는 자신의 형태를 유지하지만, 위대한 개혁자인 자연은 형태로부터 또 다른 형태를 만들어낸다. 전 우주에서 무(無)의 소멸은 틀림없는 것이며, 그것은 각기 다른 형태로 다시 태어난다.' 그러므로 다음 순간은 그 발생을 허락한다." [18]

 성서적 응용: 부활 이후, 예수는 일상 세계로 돌아오나,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였고, 그들이 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그의 몸은 뚜렷하고 손에 만져질 듯한 형태의 '영광'체가 되었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굴레에서 해방되었다. 그는 이제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유사한 다른 전통적인 예시는 엘리야, 에녹 그리고 수피파Sufis의 '불멸의 선지자'인 키드르Khidr이다.

 다른 공식들

 캠벨이 제안한 구조는 구상 이래, 확장되고, 수정되어 왔다. 많은 근대적 인물 창조는 새로운 단계를 추가하거나(영웅이 신비로운 탄생을 한다던지) 다른 것들과 결합 혹은 제거하였다. 예를 들어, 필 쿠지노Phil Cousineau는 자신의 저서, 영웅의 여정에서 다음의 8가지 단계로 나누었다.

  1. 모험으로의 부름
  2. 시련의 길
  3. 자아 탐색
  4. 여신과의 만남
  5. 혜택
  6. 신비한 도피
  7. 귀환의 문턱
  8. 두 세계의 주인[4]

 데이비드 애덤스 리밍(David Adams Leeming)의 책, 신화: 영웅의 항해에서 또 다른 여덟 단계의 공식이 있다.

  1. 신비로운 구상과 탄생
  2. 소년 영웅의 인도
  3. 명상과 준비를 위한 가족 혹은 공동체로부터의 탈퇴
  4. 시련과 탐색
  5. 죽음
  6. 저승으로의 하강
  7. 부활과 재생
  8. 승천, 신격화 그리고 속죄[5]

 

 영웅의 여정

 단일신화를 묘사하기 위한 "영웅의 여정"이라는 구절은 두 개의 다큐멘터리를 통한 대중적인 담론을 통해서 최초로 도입되었다. 첫 번째 것은 1987년에 개봉된 영웅의 여정: 조지프 캠벨의 세계The Hero's Journey: The World of Joseph Campbell로, 1990년에 안내서, 영웅의 여정: 조지프 캠벨의 삶과 업적The Hero's Journey: Joseph Campbell on His Life and Work (편집자: 필 쿠시노와 스튜어트 브라운)으로 출간되었다. 두 번째 것은 빌 모이어스Bill Moyers의 캠벨과의 중요한 인터뷰 시리즈로, 1988년에 다큐멘터리(그리고 안내서)로 개봉된 신화의 힘The Power of Myth이다. 이 구절은 1990년대에 발간된 크리스토퍼 보글러Christopher Vogler의 시나리오 작가들을 위한 대중적인 안내서, 작가의 여정: 작가들을 위한 신화적 구조The Writer's Journey: Mythic Structure For Writers의 제목으로 언급되었다. 쿠시노, 모이어스 그리고 보글러들의 저서 쏙에 쓰인 그 구절들은 모두 조지프 캠벨의 영웅의 여정The Hero's Journey의 모델과 구절에서 비롯된 것이다.

 단일신화의 영향

 단일신화는 밥 딜런Bob Dylan과 조지 루카스George Lucas를 포함한 많은 예술가, 음악가, 시인, 영화 제작자에게 영향을 주었다. J.R.R 톨킨J.R.R. Tolkien의 소설, 반지의 제왕은 단일신화의 당대의 또 다른 예로 보여질 수 있다.[6]

 

 조지 루카스와 스타워즈

 조지 루카스George Lucas가 스타워즈를 제작했을 때, 캠벨의 이론을 신중하게 사용했다는 관련 증거는 많다. 게다가 1988년, 미 공영 방송PBS의 신화의 힘The Power of Myth('스카이워커 목장'Skywalker Ranch에서 촬영된)에서 캠벨과 빌 모이어스Bill Moyers 사이에 스타워즈영화에 대한 캠벨의 영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고, 루카스는 이  스스로 전기, 조지프 캠벨: 마음 속 불Joseph Campbell: A Fire in the Mind (Larsen and Larsen, 2002, 541-543 페이지)에서 광범위한 인터뷰를 제공하였다. 이 인터뷰에서, 루카스는 1970년대 초기, 그의 초기 영화, 청춘낙서American Graffiti를 끝낸 후, "나에게 정말 신화의 근대적인 사용은 없는 걸까... 동화, 민화 그리고 신화를 좀 더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조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조의 책은 단 한 권도 읽은 적이 없었다.... 그때 나는 매우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 왜냐하면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읽으면서 스타워즈의 초안이 고전적인 모티브를 따르도록 구상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p. 541)라고 말했다.

 신화의 힘 제작으로부터 12년 후, 모이어스와 루카스는 1999년 인터뷰, 조지 루카스와 빌 모이어스와 함께하는 스타워즈의 신화Mythology of Star Wars with George Lucas & Bill Moyers에서 다시 만났고 루카스의 영화 속 캠벨의 영향에 대하여 더욱 논의하였다.[7]  게다가 스미

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의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이 1990년대 후기 동안, 캠벨의 저작이 스타워즈 영화[8]를 빚은 방법을 논하는 스타워즈: 신화

의 마술을 전시하는 것을 후원했고, 1997년, 동명의 안내서가 출판되었다.

 

 크리스 보글러, 작가의 여정  그리고 할리우드 영화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이자 작가인 크리스토퍼 보글러Christopher Vogler는 캠벨의 저작에 기반하여, 유명한 7페이지의 메모,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으로의 현실적인 안내[9] 를 만들었다. 이

후, 1990년대 후반, 보글러의 메모는 작가의 여정: 작가들을 위한 신화적 구조The Writer's Journey: Mythic Structure For Writers라는 책으로 발전되었다.


 남성 운동

 시인, 로버트 블라이Robert Bly, 마이클 미드Michael J. Meade 그리고 남성 운동men's movement에 참여했던 다른 사람들은, 특히, 신화시적mythopoetic 남성 운동에서는 개인적인 정신과 심적인 성장의 비유로서의 단일신화와 영웅의 여정의 개념이 적용되고 확장된다.[10][11]

 신화시적 남성 운동의 특징은 동화를 다시 말하는 경향과 그들의 해석을 개인적인 통찰력을 위한 연장으로서 참여시키는 것이다. 카를 융의 분석 심리학analytical psychology에서 원형archetypes으로 자주 언급되는 운동은 성 역할, 성 정체성 그리고 근대 남성들을 위한 웰니스wellness의 이슈에 주목한다.[11] 운동 지지자들은 종종 음악을 곁들인 스토리텔링에 참여하기도

하였는데, 이 행동들은 거의 당대의 마이클 하너Michael Harner에 의해 대중화된 '뉴에이지 샤머니즘new age shamanism'의 형태의 근대적 연장으로 보인다.

 가장 유명한 지지자들 중에서 시인, 로버트 블라이는 그림 형제의 '무쇠 한스Iron John' 동화의 주해를 쓰면서 베스트 셀러, 무쇠 한스 이야기Iron John: A Book About Men를 저술하였다.[10]

 신화시적 남성 운동은 블라이나 로버트 무어Robert L. Moore[11]  같은 작가들이 이끄는 여러

가지의 집단들과 워크숍을 낳았다. 이 운동에서 다양한 잡지나 비영리 기구의 창설을 포함하여, 인류 계획Mankind Project 같은 몇몇 심각한 학술적 성과가 나오기도 했다.[10]

 

 

 

 비판

 학자들은 단일신화가 비판적 조사와 서사의 해석 그리고 남성 편향의 도구로서 가치있다는 타당성에 매우 의문을 품었다. 레슬리 노섭Lesley Northup에 의하면, 이 이론이 현재 대단히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라는 주장은 주류 신화 연구에서 의심하고 있기에 그다지 지지를 받고 있지 않다.[12] 도

널드 J. 컨센티노Donald J. Consentino는 이렇게 말했다. "유사성 때문에 중점의 차이가 중요한 것처럼, 모든 현지의 풍미를 잃게하는 (조지프) 캠벨의 신화 수프를 만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13] 마타 위글Marta Weigle은 여성은 단지 남성과 구분이 되지 않게 예외적으로만 출연하는 '단일신화'의 아이디어를 거부했다.[14] 다른 사람들은 캠벨 저작의 카테고리는너무 희미해서 의미가 없으며, 지지에 필요한 학술적 주장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뮤리얼 크레스피Muriel Crespi는 캠벨의 특성화된 모델[15] 의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대답으로 이렇게 썼다. "...사회 과학의 시각에서 만족할 수 없다. 캠벨의 자기 만족은 반대를 증가시킬 것이며, 그의 분석 수준은 너무 추상적이고, 신화는 소위 '영웅'에 새겨질 것이라 여겼던 의미를 잃어버려 민족지(誌)적 맥락이 없다." 성스러운 서사: 신화의 이론 속에서 읽기(1984)에서 편집자, 앨런 던데스Alan Dundes는 캠벨의 저작은 그를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대부분의 보편 구원론자들처럼, 그는 단지 그것을 입증하는 귀찮은 일을 하기보다 보편성만을 주장할 뿐이다. […] 만약 캠벨의 신화에 관한 일반화가 입증되지 않는다면, 왜 학생들은 그의 저작을 봐야 할까?"[16]


 단일신화 구조의 경솔한 사용은 종종 지긋지긋한 독창성의 부족과 대중 문화의 클리셰로 이어지며, 특히, 할리우드 고예산 영화에서 그러한 경향이 있다.[citation needed] 그 외에도 캠벨에 영향을 받은 작가의 여정 같은 안내서가 인기가 있으며, 사이드 필드Syd Field가 쓴 영향력 있는 책,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또한 3막 구조의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근대 영화 제작자들이 단일신화를 만드는 데에 쉽게 호환될 수 있게 하였다.


 소설가 데이비드 브린David Brin은 단일신화가 반민중적이며, 왕과 사제들의 전제 정치를 정당화하는 데 쓰였다고 비판했다. 또한 브린은 단일신화의 존재는 얼마간 깊은 '인간 통찰'보다, 서로 다른 문화의 역사적 유사성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까지 이야기꾼의 생계는 상대적으로 과두제에 의존되었고, 근래에 귀족정만이 그들의 무례를 처벌할 힘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일찍이 그들의 역사적 요인들이 안 보이고, 과학 소설이 부상한 적이 있었다—브린은 그 스토리텔링 기법을 캠벨의 단일신화의 안티테제로 보았다.[17]

 반면 프랭크 허버트Frank Herbert's의 듄Dune은 표면상으로 단일신화를 따랐는데, 사실은 그것을 파괴시킨 것이었으며, 1979년 작가의 대화에서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듄 3부작의 핵심은 영웅들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그들의 심판에 의존할 수록 실수가 많아진다.."[18] 1985년, 그는 '듄은 완전 무결한 지도자에 대한 모든 생각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왜냐하면 역사에 대한 나의 관점은 지도자(혹은 지도자의 이름에서)에 의한 실수가 의문을 품지 않고 따른 다수에 의해 확대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19]


 유사한 맥락으로, 미국 철학자 존 셸턴 로렌스John Shelton Lawrence와 미국 신학자 로버트 주윗Robert Jewett은 미국의 단일신화American Monomyth미국 슈퍼히어로의 신화,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와 악에 대항하는 십자군: 광신적인 내셔널리즘의 딜레마 같은 자신들의 많은 저서에서 '미국의 단일신화'를 논의했다. 그들은 켐벨의 단일신화에 대한 미국의 반응으로 제시했다. '미국의 단일신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조화롭던 낙원의 한 공동체는 악에게 위협받는다. 일반적인 제도는 이 위협에 대항하는 데에 실패한다. 사리사욕이 없는 한 슈퍼히어로가 유혹을 뿌리치고 구원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나타난다. 운명이 도운 그의 결정적인 승리는 공동체를낙원의 상황으로 회복시킨다. 슈퍼히어로는 흐릿하게 사라진다. [20]

 몇몇 학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의 지나친 간소화 때문에 '단일신화'의 개념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로버트 엘우드Robert Ellwood에 의하면 '개인, 인종 같은 일반적인 용어로 생각하는 경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신화적 사고에서 상당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 [21]


더 보기

주석

 

  1. ^a b Monomyth Website, ORIAS, UC Berkeley accessed 2009-11-03
  2. ^ Joseph Campbell Foundation - Works: Skeleton Key to Finnegans Wake, A and Joseph Campbell, The Hero with a Thousand Faces. Princet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49. p. 30, n35. Campbell cites James Joyce, Finnegans Wake. NY: Viking, 1939, p. 581
  3. ^ Campbell, Joseph. The Hero with a Thousand Faces. Princet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49. p.23.
  4. ^ The hero's journey: Joseph Campbell on his life and work. Edited and with an Introduction by Phil Cousineau. Forward by Stuart L. Brown, Executive Editor. New York: Harper and Row, 1990.
  5. ^ Leeming, David Adams. Mythology: The Voyage of the Hero. New York: Harper & Row. 1981.
  6. ^ Jody G. Bower: The Lord of the Rings" — An Archetypal Hero’s Journey
  7. ^ [1]
  8. ^ [2]
  9. ^ The Writer's Journey accessed 2011-03-26
  10. a b c Boston Globe accessed 2009-11-03
  11. a b c Use by Bly of Campbell's monomyth work accessed 2009-11-03
  12. ^ Northup, p. 8
  13. ^ "African Oral Narrative Traditions" in Foley, John Miles, ed., "Teaching Oral Traditions." NY: Modern Language Association, 1998, p. 183
  14. ^ "Women's Expressive Forms" in Foley, John Miles, ed., "Teaching Oral Traditions." NY: Modern Language Association, 1998, p. 306
  15. ^ American Anthropologist, 92:4 (December 1990), p. 1104
  16. ^ http://web.archive.org/web/20060903000820/http://www.raritanval.edu/departments/humanitiessocsci/Part-Time/Wheelock/WC1religionbib9605.doc
  17. ^ Salon Arts & Entertainment | "Star Wars" despots vs. "Star Trek" populists
  18. ^ Clareson, Thomas (1992). Understanding Contemporary American Science Fiction: the Formative Period. Columbia: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Press. pp. 169–172. ISBN 0-87249-870-0.
  19. ^ Herbert, Frank (1985). "Introduction". EyeISBN 0-425-08398-5.
  20. ^ Jewett, Robert and John Shelton Lawrence (1977) The American Monomyth. New York: Doubleday.
  21. ^ Ellwood, Robert, "The Politics of Myth: A Study of C.G. Jung, Mircea Eliade, and Joseph Campbell", SUNY Press, September 1999. Cf. p.x
  22. </span>

참조

캠벨의 인터뷰에 기반한 책들

DVD/디스코그래피

외부 링크

 

 

이 문서는 영문 위키백과를 번역한 것임.

http://en.wikipedia.org/wiki/Mono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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