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의 종류와 중요도

2017. 9. 28. 17:35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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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을 하면 누구나 한번쯤 보험에 가입해야 될 때가 온다. 그런데 막상 보험에 가입할려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사실 나도 잘 모르지만, 적어도 안 듣는 것보다는 나은 듯해서 보험 종류와 중요도에 대해 정리해봤다.


 첫번째로, 보험은 갱신형비갱신형이 있다.

갱신형은 말 그대로 갱신하는 보험이다. 일정한 기간(5년,10년,15년 등)을 기준으로 보험을 갱신하는데, 처음에는 보험료가 낮다가 갱신하면서 서서히 올라가는 특징을 보인다. 

비갱신형은 말 그대로 갱신하지 않는 보험이다. 계약에 의거해 정해진 기간(많은 수가 20년) 동안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보험 만기까지 더 이상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비갱신형은 갱신형보다 보험료가 비교적 쎈 편이지만,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할 수 있다.

 

 갱신형 보험은 대체로 종신(약 100세)까지 납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체로 60~70대 쯤에 사람들의 수입이 급감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로 치명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 중요 보험은 실비보험, 장해보험, 생명보험, 3대질병보험, 암보험이 있다. 물론 자동차보험이나 손해보험 그리고 기타 보험들도 있기는 한데,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저 네 가지 보험이다.


 실비보험은 진료, 입원, 수술 등으로 납부한 보험료를 일정 부분 돌려받는 보험으로 가장 중요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실비는 모든 보험사에서 동일한 보장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납부도 1년마다 갱신하는 것으로 모두 동일하다.


 장해보험은 상해로 장애나 후유증 발생시 보장받는 보험이다. 중요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생명보험은 사망시 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으로, 연령대에 따라 중요도가 다르나 가입자의 연령이 낮으면 낮을 수록 중요하지 않다. 대체로 연령대가 낮을 때는 납입금을 낮게 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서서히 보장금액을 늘리는 것이 정석이다.

 3대질병보험은 인생에서 치명적인 암, 뇌질환, 심장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받는 보험이다.

 암보험은 말 그대로 암보험. 대체로 3대질병 보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암만 보장받을 때 든다.


 통상적으로 보험의 중요도는 실비>3대질병>>>>생명=장해 순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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