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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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크스
팔랑크스 Phalanx 전술의 진화를 촉진시키는 것은 전쟁 자체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팔랑크스 (고대 그리스어: φάλαγξ, 현대 그리스어: φάλαγγα, 복수형 phalanxes, phalanges; 고대 및 현대 그리스어: φάλαγγες, phālanges)는 직사각형의 모양을 한 군대 진형으로, 보통 창, 파이크, 사리사 또는 그와 유사한 무기들로 무장한 중보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용어는 특히 (그리고 원래) 고대 그리스의 전쟁에서 이 진형의 사용을 묘사하는 데에 사용되었음에도, 고대 그리스 작가들이 장비의 구분 없이 밀집 보병대를 묘사하는 데에 사용되기도 했으며 아리아누스의 저서, 알란족들에 대항하는 대열(Array against the Allans)에서도 ..
2017.01.02 -
페제타이로이
페제타이로이 Pezhetairoi 페제타이로이(단수형: 페제타이로스, 그리스어: πεζέταιροι)는 마케도니아 군대와 디아도코이 왕국들의 중추였다. 그들은 글자 그대로 '걷는 동료들'(그리스어로 페조스pezos는 '걷는 전사' 혹은 '보병'이라는 뜻이며 헤타이로스hetairos는 '동료' 혹은 '친구'라는 뜻이다)이었다. 마케도니아 팔랑크스는 주로 페제타이로이로 구성되었다. 페제타이로이는 긴 파이크로 말을 타고 돌진해오는 적을 꿰뚫을 수도, 짧은 무기를 가진 보병을 저지할 수도 있었기에, 적의 기병과 보병 모두 상대하는 데에 효율적이었다. 서술 페제타이로이는 마케도니아 팔랑크스의 대대였다. 그들은 필리포스 2세의 통치 시기-특히 기원전 338년, 카이로네이아 전투(Battle of Chaeronea)..
2016.12.19 -
키프로스 분쟁 - 유럽의 분단국, 이번에는 통일이 될까
키프로스 분쟁 키프로스 기본정보 -면적: 9,251㎢(한반도의 1/24 크기) -영군 기지: 총면적 256㎢, 전 영토 2.8%를 차지 -북 키프로스: 3,355㎢, 전 영토의 37%를 차지 -인구 북 키프로스: 21만 5천명 남 키프로스: 796,9000명 (2008년 기준) -민족 그리스계(80%), 터키계(18%), 기타(2%) 키프로스의 역사 예로부터 이집트, 앗시리아, 로마등 많은 민족들의 지배를 받았고 중세에 프랑스 영주가 키프로스 왕국을 세웠으나, 해체되어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았다. 그 후, 오스만 제국이 점령하였다. 러시아-투르크 전쟁 이후 행정권이 대영제국에게 양도되었으나,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뒤에야 키프로스는 영국에게 병합되었다. 이에 키프로스 주민들은 반영민족운동을 일으켰..
201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