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제타이로이
페제타이로이 Pezhetairoi 페제타이로이(단수형: 페제타이로스, 그리스어: πεζέταιροι)는 마케도니아 군대와 디아도코이 왕국들의 중추였다. 그들은 글자 그대로 '걷는 동료들'(그리스어로 페조스pezos는 '걷는 전사' 혹은 '보병'이라는 뜻이며 헤타이로스hetairos는 '동료' 혹은 '친구'라는 뜻이다)이었다. 마케도니아 팔랑크스는 주로 페제타이로이로 구성되었다. 페제타이로이는 긴 파이크로 말을 타고 돌진해오는 적을 꿰뚫을 수도, 짧은 무기를 가진 보병을 저지할 수도 있었기에, 적의 기병과 보병 모두 상대하는 데에 효율적이었다. 서술 페제타이로이는 마케도니아 팔랑크스의 대대였다. 그들은 필리포스 2세의 통치 시기-특히 기원전 338년, 카이로네이아 전투(Battle of Chaeronea)..
201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