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맵으로도 나오는 송도 경관을 볼 수 있는 관람대에 가봤다. 확실히 고층 건물과 공원이 조화를 이루어서 경관이 좋았다. ifez 청사에 들어가면 홍보관이 나오는데, 홍보관에 관람대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월요일은 기본적으로 휴무고, 한글날 같은 공휴일도 휴무인 것 같다.    원래는 무료 주차였는데 차가 몰려서 결국 유료로 전환되었다.그래도 1시간은 무료여서 관람하고 돌아가기 충분하다. 지하철이 바로 옆에 있어서 차를 안끌고 가도 되긴 하다.

자유로 끝에서 5분 정도 몰고 가면 임진각이 나온다.내가 갔을 때는 8월까지 임진각 리모델링 공사중이어서 구경할 수 없었다.  근처에 납북자기념관도 있어서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좀 더 들어가면 휴게소가 있는데 민간인통제구역에 진입할 수 있는 곤돌라가 있다. 표를 신청하기 전에 탑승자 명단을 작성하고,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 11,000원.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을 선택하면 3천원 더 줘야 한다. 곤돌라를 탈 때 사진을 찍는데, 돌아올 때 구매할 수 있다

전주의 유명한 순대국집이다.저 큰 순대가 국밥에 4개 정도 들어가 있어서 국밥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먹었던 순대국집 중 가장 맛있었던 곳 중 하나였다.

시청가는 길 근처의 카레집이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고 4인 테이블이 두 개 정도 있다. 튀김이 깔끔한 맛인데다 카레와 잘 어울리고, 가격도 저렴하다. 샐러드는 셀프로 가져올 수 있어서 만족했다.

한강 근처에 군함이 정박해있는 공원이다. 군함을 둘러보려면 옆 건물에서 3,000원짜리 입장권을 사야 한다. 입장 시간은 3월부터 10월은 10:00~20:00 11월부터 2월은 10:00~18:00이다. 망원역 1번 출구에서 15~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데, 산책로가 한강변을 따라 쭉 늘어져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다.

돈까스 기본세트가 8,500원이다. 같이 나오는 스프가 진해서 좋았다. 소스는 왠지 양념치킨 맛이 난다. 비주얼은 데미그라스 같은데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