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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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더현대여의도 2호점
파이브가이즈를 이용하려면 '테이블링' 이라는 어플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일요일 오전 11시에 예약했더니, 2시 쯤에 순번이 돌아왔다. 2호점은 1층밖에 없으며 자리도 협소해서 여러 명이 앉으려면 자리를 잘 맡아놔야 한다. 난 햄버거+프라이 리틀+밀크 쉐이크 세트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3만원 정도 나오는데 확실히 맛은 있다. 하지만 이 가격과 시간을 쏟아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2023.10.21 -
[경기도/파주]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장호수는 출렁다리가 유명하다. 길이가 220m나 되며, 걸어 다닐 때마다 출렁거려서 긴장감을 준다. 보통 이렇게 긴 다리 같은 경우 가운데를 유리로 해서 밑을 볼 수 있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그렇지 않았다. 어린아이들도 겁먹지 않고 잘 다니는 것 같다. 호수 건너편에는 간단한 먹거리를 살 수 있는 상점이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레드 브릿지라는 카페가 있다. 레드 브릿지는 아마 출렁다리가 빨간색인 것에 착안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뷰가 괜찮지만, 가격도 꽤 비싸다
2022.10.10 -
[인천]할리스커피 영종덕교점 ~ 무의대교
주말을 맞아 용유역~무의대교, 무의도까지 걸어다녔다. 원래 할리스커피에서 앉아있다가 돌아가려고 했는데, 바로 앞에 다리가 있어 가게 된 것이다. 보통 차를 통해서 많이 가는 것 같다. 당장 걸어서 섬까지 가는 것은 나밖에 없었고, 간혹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몇 명 있었다. 할리스커피는 일몰에 갈 때 풍경이 가장 괜찮다고 하는데, 그 시간 맞춰서 가는 건 힘들지 않을까.
2022.06.14 -
[서울]노량진 새우네집
노량진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맛집이 많은 것 같다.이번에 간 곳은 새우네집이라는 새우요리 전문점이다. 새우 덮밥과 튀김이 주력인데 덮밥류는 6,5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새우요리는 10,000원대부터 시작한다.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양이 많았다.인터넷 검색하면 데이트 코스라는데, 내가 갔을 때는 커플이 없었다.가게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혼자 식사하기에 무리가 없다.
2018.05.20 -
[인천]일본식 카레, 아비꼬 부평점
요즘 일본 요리가 외식계에서 자리를 잡은 것 같다.이전에는 초밥과 회가 주류였는데 이제는 카레, 라멘, 돈카츠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비꼬라는 이 가게는 일본식 카레 전문점이다.일본 요리 전문점이 그러하듯이 토핑과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매운 정도는 1~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나는 2단계로 해서 먹었는데 제법 매웠다. 이곳의 주력메뉴는 카레 전문점이니까 당연히 카레.카레+우동, 라이스, 파스타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대는 6천원에서 1만원 초반대까지 다양하다.물론 카츠동 같은 다른 메뉴도 있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다. 몇 숟가락 뜨면 없어질 정도?다행히도 리필이 가능하니까, 부족하면 한번 더 먹을 수 있긴 하다.
2018.02.11 -
[인천]부평 양꼬치무한리필, 두향짬뽕양꼬치
인천에는 양꼬치 무한리필하는 곳이 많지 않은 듯하다.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까 별로 안 나온다.연수구에 두문일양꼬치, 서구에 어디 한 곳이 있고, 부평구에 이곳이 있는 것 같다. 이곳의 위치는 부평시장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 역에서 10분에서 15분 정도의 거리. 여기서는 기본 꼬치가 총 8종류로 새우, 양꼬치, 삼겹살, 어묵, 오징어, 버섯, 소고기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모르겠다.식사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사이드로 온면을 주문했다. 꼬치 무한리필 가격은 13,800원과 19,800원 두 가지가 있는데, 전자는 앞서 말한 8가지 꼬치가 동시에 나오는 세트 형식으로만 나온다.후자는 먹고 싶은 꼬치를 선택해서 그것만 받을 수 있다. 역시 양꼬치는 쯔란과 함께 먹어야 한다. 내가 미식가가 아니다..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