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군자역, 아마게흑돈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던 적이 있는데, 맛이 괜찮았다.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주문했는데, 각각 7000원인가 그랬다.김치찌개의 고기가 많았고 다 먹으면 라면 사리도 추가할 수 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이 지역의 제육볶음은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군자역 근처의 다른 식당에서도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약간 달아서 내 입맛에 맞았다.이 지역의 특징인지 아니면 요즘 유행인지 잘 모르겠다. 밑반찬도 괜찮았다. 내가 갈 때는 깻잎 튀김이 나왔는데, 깻잎의 향과 튀김의 바삭함이 어우러져서 좋았다.
201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