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메이지 신궁
메이지 신궁은 메이지 천황과 쇼켄 천태후의 영혼을 봉헌한 신사로, 1920년에 완공되었다. 전국에서 나무 10만 그루를 가져다 심어 인공 숲을 만들었으며 그 규모가 70만평에 달한다. 실제로 가보면 도심 속에 이 규모의 숲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메이지 신궁 가는 길. 신궁은 하라주쿠와 가깝다. 아니, 아예 바로 옆이다. 관람이 끝나면 근처에서 밥먹는 것도 괜찮을 듯. 술통을 모아둔 것 같은데, 별로 놀랍지는 않다. 신궁 토리이. 일본 황실의 문장이 돋보인다. 정문. 특이한 모양의 지붕이 인상적이다. 내가 갔을 때는 본 건물이 공사 중이었다. 아쉽게도 사진을 붙인 벽과 작은 틈에서 보이는 내부 모습만 볼 수 있었다. 오미쿠지는 여기도 예외가 아닌 듯. 긴자선의 메이지진구마에 역과 JR 하라주쿠 역 ..
2017.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