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육화의 용사(2015)-모처럼 재밌었던 애니
육화의 용사는 꽃의 성자에게서 힘을 받은 여섯 명의 용사가 200년만에 다시 깨어난 마신을 퇴치하러 가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꽃의 성자에게서 선택된 용사는 신체 어딘가에 그 증표가 새겨지는데, 여섯 겹의 꽃잎을 하고 있어 용사 중 한 명이 사망할 때마다 잎 하나가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용사들은 자신들의 동료를 이 표식으로 확인하며, 마신은 여섯 명의 용사 외에는 그 어떤 인간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다. 오히려 마신이 주둔하고 있는 마곡령에는 용사가 아닌 인간은 독에 중독되기 때문에 섣불리 다가가지도 못하는 형편이다. 때문에 여섯 명, 반드시 여섯 명으로 구성되는 소수 정예의 용사들이 마곡령으로 진격하여 마신을 죽이러 가는 것이다. 내가 처음 이 애니메이션 첫 화를 보았을 때, 딱 두 가지 느낌을..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