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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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죄와 벌 : 김자홍이 너무 아쉽다
장르: 판타지, 드라마감독: 김용화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내 평점:★★★☆☆ 이 글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과 함께가 드디어 영화화되었다. 근래에 네이버가 무료로 재연재하던데, 이걸 노린 건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900만 명 이상이 볼 정도로 이 영화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원작과 다른 노선을 걷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영화는 상영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드라마라면 모를까 영화화한다면 그런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따라서 작중 최중요 인물 중 하나인 진기한의 역할을 3차사가 먹은 것도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영상미도 나쁘지 않았고, 연기도 내 기준에서는 딱히 문제될 것은 없었다.그러나 아쉬웠던 것이 하나 있었으니 김자홍.원작..
2018.01.02 -
[애니]육화의 용사(2015)-모처럼 재밌었던 애니
육화의 용사는 꽃의 성자에게서 힘을 받은 여섯 명의 용사가 200년만에 다시 깨어난 마신을 퇴치하러 가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꽃의 성자에게서 선택된 용사는 신체 어딘가에 그 증표가 새겨지는데, 여섯 겹의 꽃잎을 하고 있어 용사 중 한 명이 사망할 때마다 잎 하나가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용사들은 자신들의 동료를 이 표식으로 확인하며, 마신은 여섯 명의 용사 외에는 그 어떤 인간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다. 오히려 마신이 주둔하고 있는 마곡령에는 용사가 아닌 인간은 독에 중독되기 때문에 섣불리 다가가지도 못하는 형편이다. 때문에 여섯 명, 반드시 여섯 명으로 구성되는 소수 정예의 용사들이 마곡령으로 진격하여 마신을 죽이러 가는 것이다. 내가 처음 이 애니메이션 첫 화를 보았을 때, 딱 두 가지 느낌을..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