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2. 00:05ㆍ감상/일상
10. 신의 한수 사활편
바둑으로 시작해 싸움박질로 끝나는 액션 영화. 정우성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멋있다.
2014년작으로 아직 10년이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작품.
9. 바람의 검심 1편
유명 만화 바람의 검심을 영화한 녀석.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화한 것들은 99% 영화라고 부를 수도 없는 지뢰인데, 이놈은 예외라 할 수 있겠다.
검술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로,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연출이 약간 오버스럽게 느껴질 수 있겠다.(특히 사노와 사이토..)
8. 끝까지 간다
이선균이 주인공이지만 조진웅이 더 신경쓰이는 영화.
추적극을 다루는 영화로 하는 일마다 안되는 주인공을 어느샌가 응원하게 된다.
7. 화이트 타이거
인도 영화이지만 춤을 추지 않는다.
가난한 청년이 100년에 한 번 태어나는 화이트 타이거로 거듭나는 입지전적 스토리로
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을 던져준다.
6. 캐치 미 이프 유 캔
20년도 된 영화지만 생각해 볼 것이 많은 영화.
젊은 시절의 디카프리오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는 신뢰가
얼마만큼 허약한지 알 수 있다.
5. 사도
임오화변을 영화한 작품으로 송강호와 유아인이라는 두 거물이 주연이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갈등과 그 전개가 흡입력 있게 전개되며,
일반 시민으로서 감명 깊은 부분이 많다.
4. 1917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로 두 전령이 목적지까지 겪는 사건들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전쟁의 냉혹함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
3.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돈 때문에 속고 속이는 사람들을 다룬 영화.
5억이라는 쓸데없이 현실적인 금액이 눈물겹다.
2. 디파티드
홍콩 영화 무간도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이 엇갈리는 전개가 긴장감이 넘친다.
1. 모가디슈
혼란의 모가디슈에서 남북한 외교관들이 탈출하는 이야기.
보통 북한과 협력하는 스토리를 가진 영화는
대체로 북한에 대하여 굉장히 우호적인 스탠스를 보여줘서 꺼림칙한데,
여기서는 생존에 필요한 시선만 비춰주고, 이른바 사상적인 면모는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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