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와이드: 속보 진상 겨울 연가, 다시 돌아올까?

2016. 8. 1. 11:21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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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集ワイド:続報真相 ソナブーム再来なるか

특집 와이드: 속보 진상 겨울 연가, 다시 돌아올까?

 

毎日新聞 20150515 東京夕刊

마이니치 신문 20150515일 도쿄 석간

 

 日本韓流ブームをこした韓国ドラマのソナタ」。放映されてから12年月ねたこの韓国から続編こえてきたなんといってもヨン」「ほほみの貴公子との愛称しまれたぺ・ヨンジュンさん(42)再登場すれば日本熱烈ソナファンのびときめかせてくれるはずそしてソナの続編った日韓関係めてくれるのだろうか

일본에 한류 붐을 일으킨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 방영되고 나서 12년의 년월을 거듭한 이 봄, 한국에서 속편을 만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뭐니 뭐니 해도 욘사마’ ‘미소의 귀공자라는 애칭으로 친숙한 배용준 씨(42)가 재등장하면, 일본의 열렬한 겨울 연가의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켜 줄 것이다. 그리고 겨울 연가의 속편으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냉각된 일한 관계를 데워줄 지도 모른다.

 

 ◇続編視線

속편에 뜨거운 시선

 

 東京JR新大久保駅下東西大久保通りから職安通りをぶある小道通称イケメン」。この周辺はかつてソナファンの聖地だった現状ろうと散策したのは10。10ほどべるとない韓流ブームでいていたには壁中にペさんの写真やポスターをったヨン様部屋がウリだった韓国料理屋はんあり」、韓流スターがよくれたという肉店大使館繁盛していた韓流スターのポスターやグッズの販売店などがぶホットスポットだったが……。それが、「はんあり閉店大使館洋風カフェにソナはもう過去なのだ

도쿄JR신오쿠보 역 아래를 동서로 달리는 신오쿠보 거리부터 직업 소개소 거리를 잇는 어느 작은 길을 통칭 이케멘 거리라고 부른다. 이 주변은 일찍이 겨울 연가의 성지였다. 현상을 알기 위해 산책한 것은 10일이었다. 10년 정도 전과 비교하면 왕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한류 붐으로 들끓었던 시기에는 벽에 배용준의 사진이나 포스터를 장식한 욘사마 집이 파는 한국 요리점 한아리’, 한류 스타가 자주 방문했다는 야키니쿠 집 대사관이 번성했다. 한류 스타의 포스터나 굿즈 판매점 등이 들어서있는 핫 스팟이었지만..... 그곳은 지금 한아리는 폐점, 대사관은 서양식 카페가 되었다. 겨울 연가는 이제 과거가 되었다.

 

 ものしさをじていたファンのをともすようなニュースがんできた。「ソナのユン・ソクホ監督脚本家んでソナ2』計画中!」という発端韓国番組製作会社パン・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幹部14複数韓国メディアにったコメントただ配役はまだ発表されていない

이제 아쉬움을 느낀 팬의 마음에 다시 불을 밝히는 뉴스가 날아들어왔다. ‘겨울 연가의 윤석호 감독과 각본가 두 명이 모여 겨울 연가2”를 계획 중!“이라고 한다. 발단은 한국의 프로그램 제작사 팬 엔터테이먼트의 간부가 414일에 많은 한국 미디어에 말한 코멘트였다. 다만 배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こののニュースはファンをかせただけではなく同社株価げたソナの経済効果2004推計日本人観光客増加DVD販売などでウォン3300億円とされるそれだけに続編特需期待二匹目のドジョウきが出始めている

이날 뉴스는 팬을 깜짝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동사의 주가를 올렸다. 겨울 연가의 경제 효과는 2004년 추계로 일본인 관광객 증가나 DVD 판매 등으로 합계 3조원(3300억엔)으로 집계되었다. 그 때문에 속편의 대우에 기대하여 두 마리 째의 미꾸라지를 노리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ファンの最大関心事はシナリオだ初報から週間後今月初旬同社のパク・ヨンソク社長聯合ニュースのインタビューで放送してから10年目ぐらいで続編りたいとずっとっていましたったあのラストシーンだからこそくの視聴者感涙にむせんだはずなのだが……。またドラマ作品にしたいという意気込みをった。「日本中国視聴者魅了したいソナでなくても第二ソナが登場するたのです

팬의 최대 관심사는 시나리오다. 최초 보도로부터 2주 후인 이번 달 초순, 동사인 팬 박영석 사장은 연합 뉴스의 인터뷰에서 1화를 방송하고 나서 10년 째 정도에 속편을 만들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다고 말하였다. 그 마지막 장면이야말로 많은 시청자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 드라마 역사에 남긴 작품이라 하고 싶다는 마음 가짐을 말하였다. ‘일본이나 중국의 시청자도 매료시키고 싶다. 겨울 연가 2 뿐만 아니더라도, 2의 겨울 연가가 등장할 때가 왔습니다.’

 

 えっ第二ソナ

, 2의 겨울 연가?

 

 続編ソナ2」なのかそれとも設定うが趣向せた第二ソナになるのかその基本方針はまだまっていない

사실은, 속편 겨울연가2’인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설정은 다른 것인가, 취향을 달리한 2의 겨울연가인 것인가. 그 기본 방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しかもユン監督がメガホンをると予想されていたが最近報道では撮影をしないクリエーティブディレクターをめるとややトーンダウンそうなるとしい情景音楽これでもかというほどかせるわいがせるのか−−。ファンにはとてもになる

하지만 윤 감독이 카메라폰을 잡을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최근 보도에서는 촬영을 하지 않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다라고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렇게 된다면, 아름다운 정경과 음악으로 이렇게 까지라고 말할 정도로 울게 한 멋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팬으로서 상당히 걱정된다.

 

 ソナの続編製作がすっきりまらないのはのような事情がありそうだユン監督第二ソナとして物入りでんだ12年放送ラブレイン親子にわたるない恋愛物語だったが韓国では視聴率桁台るわず日本でも不発ヒットメーカーの地位らいでしまった

겨울 연가의 속편 제작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것은 다음과 같은 사정이 있어서일 것이다. 윤 감독이 2의 겨울 연가로서 도전한다고 대대적으로 알렸던 12년 방송의 러브 레인은 부모 2대에 걸친 끊이지 않는 연애 이야기였지만, 한국에서는 시청률이 한 자리수도 안 나오면서 일본에서도 불발되었다. 히트 메이커의 지위가 흔들린 것이다.

 

 ソナゆえのプレッシャーもある分析するのがドラマ評論家忠南大韓国大田市のユン・ソクジン教授。「ソナは日本であまりにも神格化されてしまったため失敗されず製作者俳優陣へのプレッシャーが日本でもヒットした宮廷女官チャングムの続編ろうとして断念した経緯がありますソナも続編ではなく物語になるのではとみている

겨울 연가 때문의 압박이 있다는 분석한 것이, 드라마 평론가로 충남대(한국, 대전시)의 윤 석진 교수이다. ‘겨울 연가는 일본에서 역시 신격화되어 버렸기 때문에, 실패는 용납되지 않고 재작자나 배우진에 대한 압력이 강하다. 일본에서도 히트한 궁정 여관 장금의 맹세 속편을 만들려고 했다가 단념한 경위가 있다. 겨울 연가도 속편이 아닌 다른 이야기가 되는 것은 아닌가라고 보고 있다.

 

 去就注目されるペさんは14女優のパク・スジンさん(29)今秋結婚すると電撃発表した。2今年ごろから交際めたという韓国メディアは元祖韓流スター結婚きくじたがソナが日韓でブームになったことはわざわざ解説言及。「パク・スジンさんと結婚する韓流スターはだれ?」(TVデイリーなどソナ現象やヨンについて解説する報道もあった

거취가 주목되는 배 씨는 14, 여배우 박수진 씨(29)와 이번 가을, 결혼한다고 전격 발표하였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경부터 교제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한국 미디어는 원조 한류 스타 결혼이라고 크게 보도하였지만, 겨울 연가가 일한에서 붐이 된 것은 여러 가지 해설을 덧붙였다. ‘박수진 씨와 결혼한 한 한류 스타는 누구?’(TV데일리) , 겨울 연가 나 욘사마에 대하여 해설하는 보도도 있었다.

 

 ソウル在住のフリーライター伊東順子さんはペさんとんで日本人気があった韓流スターイ・ビョンホンさんがトップ女優年前結婚したべれば今回韓国いは地味です。07時代劇太王四神記以降主演ドラマがなく現在芸能事務所幹部として活躍しているペさんは世代にとって説明必要になってしまった

서울 주재의 프리 라이터, 이토 준코 씨는 배씨와 나란히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던 한류 스타, 이병헌 씨가 톱 여배우와 2년 전에 결혼했을 때와 비교하면, 이번 한국의 반응은 미지근하다고 말하였다. 07년의 시대극 태왕사신기이후 주연 드라마가 없고, 현재는 예능 사무소 간부로서 활약하고 있는 배 씨는 젊은 세대에게 설명이 필요한 인물이 되어버렸다.

 

 ◇日韓雪解

일한 관계 해빙?

 

 新大久保周辺数年前ソナとは次元れた不景気への不満、12年夏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当時竹島上陸への反発などを背景嫌韓のヘイトスピーチが激化韓流ファンをざけた

신오쿠보 주변에는 수년 전, 겨울 연가는 다른 차원으로 흔들렸다. 불경기에 대한 불만이나, 12년 여름의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상륙 반발 등을 배경으로 혐한 헤이트 스피치가 격화되어 한류 팬을 쫓아냈다.

 

 散策した高麗博物館韓流ドラマファンの女性グループがいている韓流ドラマ特別展示女性たちがひらたな交流がつきのぞいてみた。「憎悪ではなくたちののにぎわいをそうというのが趣旨韓流ドラマづいていた

산책하였을 때, 고려 박물관에서 한류 드라마 팬인 여성 그룹이 열려 있는 한류 드라마 특별 전시 여성들이 개척한 새로운 교류에 관심이 있는 듯 보였다. ‘증오가 아닌 여성들의 사랑으로 거리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것이 취지다. 한류 드라마 사랑은 살아 숨쉬고 있다.

 

 展示会場ではちょうどメンバー韓流ドラマ談議中ならばかねばなるまい。「どんなソナのきがたいですか?」

전시회장에서는 멤버 5명이 한류 드라마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 중이었다’. 이렇다면 묻지 않을 수 없다. ‘어떤 겨울 연가의 속편이 보고 싶습니까?’

 

 「ヨン子供世代主人公になって世代にわたるになるんじゃない」「それじゃあラブレインの二番煎じでダメよ一気がる結論意外だった。「(主人公男女一度別れて、3年後再会した場面わったあのエンディングのままが一番いい……」

욘사마의 아이 세대가 주인공이 되어 2세대에 걸친 이야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 러브 레인 재탕이라서 안돼요라고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결론은 의외였다. ‘(주인공 남녀가한번 헤어져서, 3년 후에 재회한 장면에서 끝났던 그 엔딩이 가장 좋다....‘

 

 理由をメンバーの坂野容子さん(52)解説する。「ソナそしてヨンだけは別格存在です感情移入しましたから続編名乗った小説みましたし続編ドラマがまったらますでも再会後想像心配してきた自由われたくない

이유를 멤버인 사카노 요코 씨(52)가 설명하였다. ‘겨울 연가, 그리고 욘사마 만은 별개의 존재입니다. 감정 이입하였으니까. 속편의 이름을 쓴 소설을 읽었고, 속편 드라마가 시작되면 반드시 볼 겁니다. 그래도 재회 후의 두 사람의 앞날을 상상하면서 걱정해온 자신의 자유를 빼앗고 싶지 않습니다

 

 「たちの韓流著者山下英愛ヨンエ文教大教授韓流ファンはえているからずしもソナブームがこるとはわないそのわり続編出来いといって嫌韓ることもないでしょう」。まれてきた韓流ブームの土台冷静つめる

여성들의 한류의 저자, 야마시타 영애 분쿄대 교수는 오늘날의 한류 팬은 눈이 높아졌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겨울 연가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대신, 속편의 출시가 안 좋아져서 혐한이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육성되어온 한류 붐의 토대를 냉정히 관찰하자.

 

 それにしても韓流ブームをえた大勢のファンはえたのか。「テレビ各局放映する韓流ドラマをしむ一定層いています」。あるテレビ局関係者はこうしてける。「韓流ドラマは丁寧かれたストーリーや展開武術などで視聴者をひきつけています番組ホームページにまれた感想どこの一定数字いでいます韓流ファンはえてはいません

그렇다고는 해도 한류 붐을 지탱했던 많은 팬들은 사라진 것인가. ‘텔레비전 각국이 방영하는 한류 드라마를 즐기는 일정 층을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어떤 텔레비전 방송국 관계자는 계속해서 말을 꺼냈다. ‘한류 드라마는 신중하게 그린 스토리나 전개의 스피드, 무술 등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남긴 감상도 뜨겁습니다. 어느 방송국도 일정 숫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류 팬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ソナでかれた純愛夢中になりそしてドラマのえて韓国言葉料理伝統文化などにしもうとするそうあのソナブームをんだ土壌もある

겨울 연가에서 그려진 순애에 몰두하여, 드라마의 테두리를 넘어 한국의 말이나 요리, 전통 문화 등에 친숙하게 한다. 그렇다, 그 겨울 연가 붐을 만든 토양은 지금도 있다.

 

 でも日韓関係良好とは静岡大韓国語非常勤講師めている石田美智代さん(48)ジュニア世代嫌韓ムードがえている影響きいと指摘するジュニア世代とは世代ばれる40代以上韓流ファン女性んだどもたちのことだ

그래도 지금은 일한 관계는 양호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시즈오카 대학에서 한국어를 비상근 강사로 일하고 있는 이시다 미치요 씨(48)주니어 세대에 혐한 붐이 가져다 준 영향을 크다고 지적한다. 주니어 세대는 1세대라 불리는 40대 이상의 한류 팬 여성이 낳은 아이들이다.

 

 静岡大韓国語クラスの受講希望者右肩下がりピーク50人程度希望者殺到したが今年はわずか19んだ

시즈오카 대학의 한국어 수업의 수강 희망자는 우하향중이다. 피크였던 시기는 50명 정도로 희망자가 압도적이었지만, 올해에는 불과 19명으로 떨어졌다.

 

 「ジュニア世代小中学校良好日韓関係てきただから1990年代以前しい日韓関係ったうえで韓流にはまった世代べてナイーブなので両国関係くなるとすぐ失望してしまう石田さん

주니어 세대는 초중학교에 양호한 일한관계를 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1990년대 이전의 치열했던 일한관계를 안 다음에 한류에 빠진 제1세대와 비교하면 상당히 나이브하다. 때문에 양국의 관계가 안 좋아지면, 바로 실망해버린다.’고 이시다 씨가 말하였다.

 

 当然には韓流興味がない大勢いる日韓関係改善生易しいものではなさそうだ

당연, 세상에는 한류에 흥미가 없는 사람도 많다. 일한관계의 개선은 손쉬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日本より中国意識

일본보다 중국 의식

 

 中国パワーも続編影響えかねない名場面メタセコイアの並木道がある韓国江原道春川ソナブームで日本人観光客ツアーがまった03、10倍以上100万人外国人観光客れる半数中国台湾からで韓国全体では中国系日本人える、730万人にのぼる

사실은 중국 파워도 속편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 각 장면 하나 하나가 메타세쿼이마 가로수길이 있는 한국의 강원도 춘천. 겨울 연가 붐으로 일본인 관광객 투어가 시작된 03년에 비해, 10배 이상의 100만명 외국인 관광객이 지금도 방문하고 있다. 그 중 절반이 중국과 대만으로, 한국 전체에서는 중국계는 일본인의 3배를 넘어 730만명을 넘는다.

 

 日韓交流しい韓国旅行代理店社長(52)日韓関係んで日本人観光客ったがわせてあまりある中国系観光客ている韓流コンテンツのターゲットが日本より中国いても仕方ない

일한교류에 정통한 한국의 여행 대리점 사장(52)일한관계가 냉각되어 일본인 관광객이 감소하였지만, 그 틈을 중국계 관광객이 와서 메웠다. 한류 콘텐츠의 타겟이 일본보다 중국으로 향해도 어쩔수 없다고 말하였다.

 

 そういえば前出のパク社長中国人魅了したいっていたソナ続編中国市場意識してシナリオがられるかもしれない

그렇다면 상기한 박 사장은 중국인도 매료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겨울 연가의 속편은 중국 시장을 의식하여 시나리오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ソナ続編放映された日韓そして中国にほほみはるのだろうか。【堀山明子

겨울 연가 속편이 방영될 시기, 일한 그리고 중국에 미소가 돌아올 것인가. [호리야마 아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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