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상(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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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10
10. 신의 한수 사활편 바둑으로 시작해 싸움박질로 끝나는 액션 영화. 정우성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멋있다. 2014년작으로 아직 10년이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작품. 9. 바람의 검심 1편 유명 만화 바람의 검심을 영화한 녀석.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화한 것들은 99% 영화라고 부를 수도 없는 지뢰인데, 이놈은 예외라 할 수 있겠다. 검술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로,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연출이 약간 오버스럽게 느껴질 수 있겠다.(특히 사노와 사이토..) 8. 끝까지 간다 이선균이 주인공이지만 조진웅이 더 신경쓰이는 영화. 추적극을 다루는 영화로 하는 일마다 안되는 주인공을 어느샌가 응원하게 된다. 7. 화이트 타이거 인도 영화이지만 춤을 추지 않는다. 가난한 청년이 100년에 한 번 태어나는 화..
2022.10.22 -
당당치킨 나오는 시간 계산점
최근 갑자기 유명해진 홈플러스 당당치킨. 계산점에서는 약 60마리 정도 판다. 지점마다 나오는 시간이 다르다는데, 계산점은 11시/13시/15시/17시로 퇴근 후에는 살 수가 없다. 난 매콤새우를 샀는데, 혼자 먹기에는 괜찮은 양이었다.
2022.10.17 -
다이소 밑창 접착제 후기
신발 밑창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수선을 맡기기도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던 중 신발용 순간접착제가 있다고 해서 사봤다. 다이소에서 샀는데 2천원밖에 하지 않는다. 그런데 작다. 밑창 전체가 뜯어진 게 아니라서 하나로 충분했지만, 만약 뜯어진 범위가 넓었으면 하나로는 안됐을 것 같았다. 바르고 나서 긴가민가했는데 꽤 괜찮다. 접착제라 해놓고 제대로 안붙는 것들을 많이 봤던지라, 쓰기 전에는 못미더웠는데 양이 적다는 것 빼고는 나무랄 데가 없는 제품이었다.
2022.10.03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3 설치 후기(드라이버, 오디오 등)
최근 11번가에서 레노버 SLIM3-15ITL이라는 노트북을 샀다. 어차피 문서용이라서 가성비가 중요했는데 쿠폰 다 써서 41만원이면 꽤 괜찮은 가격이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다. 드라이버 설치. 윈도우는 그렇다치더라도 드라이버 설치가 매우 귀찮았다. 일단 윈도우를 설치하고 나서 인터넷에 연결해야 하는데, 드라이버가 없어 연결이 안된다.. https://pcsupport.lenovo.com/kr/ko/ 공식 Lenovo 노트북, 액세서리 및 PC 서포트 - Lenovo Support KR pcsupport.lenovo.com 여기서 LAN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USB에 담아서 다시 깔아봤다. 그런데 터치 패드도 안되고 오디오도 안 나온다 ㅡㅡ 터치 패드는 '칩셋' 항목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다보면 됐는데 ..
2022.07.16 -
태블릿/휴대폰 pdf 뷰어 추천 xodo
e북 뷰어로 pdf파일을 보면 너무 오래 걸린다. 태블릿 성능이 문제인가 싶어서 새로 살까도 했는데 pdf뷰어가 따로 있다고 해서 한번 깔아봤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xodo.pdf.reader PDF 리더 및 편집기 (Xodo PDF Reader & Editor) - Google Play 앱 Xodo는 강력한 크로스플랫폼 PDF 주석 및 리더입니다. play.google.com 솔라리스 같은 다른 무료뷰어는 광고가 많이 나오는데 이건 광고도 안나오고 편집도 가능해서 공부하기에 딱 좋은 것 같다.
2022.01.01 -
편스토랑 제6회차 우승상품 수란덮밥 감상
솔직히 말해서 난 수란이 뭔지도 몰랐다. 사람 이름인줄 알았다. 어쨌든 CU 대문에 광고를 붙여놨길래 한번 사먹어봤다. 밥, 덮밥소스, 와사비, 계란, 숟가락이 들어있다. 저번 덮밥류와 크게 다르지 않는 구성이다. 밥은 햇반 비슷한거 하나 들어가 있어, 양이 적다. 덮밥소스는 오징어볶음인 것 같은데 오징어는 거의 안 들어가있고 그냥 단 간장소스다. 소스에서 유자냄새가 나기는 나는데, 와사비를 같이 넣다보니까 와사비냄새가 훨씬 더 많이 난다. 수란이 조금 신기했는데, 먹다보니까 그냥저냥했다. 다 먹어보니, 굳이 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았다. 4,200원이었는데 이 가격이면 동 편의점에서 맛있는 김밥 두 줄은 넉넉히 사고, 비슷한 가격대의 도시락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적당히 단 오징어덮밥에 날계란을 끼얹..
2020.04.05